어깨 통증을 완화하는 자가 치료법에는 경추 견인법, 어깨 이완법, 수건을 이용한 자세유지법 등이 있습니다.
경추(목뼈) 하부에 이상이 생겨 그로 인해 뒷목 경직과 어깨 결림이 나타나고 상지로의 방사통이 점진적으로 발생할 때 실시할 수 있는 치료 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경추 6, 7번에서 나오는 신경은 대개 어깨 상부 뿐만 아니라 팔에까지 이르는 방사통을 야기하게 되는데, 만약 이 신경들이 비틀어진 경추뼈에 의해 압박 받게 된다면 반드시 전문 카이로프락틱을 통해 올바른 경추 배열을 만들고, 신경이 눌린 상태에서 자극 받던 어깨 주변의 근육을 근막이완 치료를 통해 풀어야만 어깨 결림과 팔로의 방사통을 치유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가벼운 경우 여러분 스스로가 간단한 물리의학 요법을 이용하여 동통을 감소시킬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천장을 보고 침대의 가장자리에 뒷목을 편안히 하여 배치하고 눕습니다. 그리고 뒷목을 침대의 가장자리에 배치한 다음 머리를 바닥으로 쭉 늘어뜨립니다. 그리고 10분정도 힘을 빼고 편안하게 누워 있습니다.
이 경우 경추는 머리의 무게 만큼 중력을 받아 바닥으로 끌어당겨지기 때문에 경추뼈 사이의 공간이 확장되고 정상적인 경추 곡선을 유지하는데 효과적입니다. 그러나 만약 두통이 생긴다면 바로 즉시 중단하셔야 합니다.
그 다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과 함께 치료 할수 있는 방법으로, 우선 환자는 침대위에 편안히 눕습니다. 그리고 도움자는 누운 사람의 머리 위쪽에 위치합니다. 도움자는 두 손으로 환자의 뒷목을 감싸 천천히 쭉 당기면서 머리를 위로 들어올립니다.
이때 환자는 힘을 빼고 천천히 깊게 숨을 들이쉬고 내쉽니다. 이 동작은 환자의 후두하근 스트레칭을 통해 원활한 혈액 순환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기 위해 손끝으로 목 아래 근육을 풀어주고 경추(목뼈) 사이사이를 늘려주면 경추 사이의 디스크 공간이 넓어지면서 목에서부터 어깨로 신경 전달이 원활하게 됩니다. 이때 복식 호흡을 곁들이면 더욱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아무리 주물러도 뒷목 경직이나 어깨 결림 증상이 낫지 않을 때는 어깨가 아니라 목이 이상한 것은 아닌지 살펴보기 바랍니다.
대부분의 회사원들은 대개 출근과 동시에 컴퓨터의 전원을 켜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전원을 끄는 것으로 퇴근을 하게 됩니다. 하루에 세 시간 이상 컴퓨터 키보드를 두드리는 사람들은 손목관절에 무리가 가고 어깨 관절과 인대가 많이 피로해지게 됩니다.
그래서 손목 관절 주위 근육들이 경직되어 그 근육 속을 지나는 혈관도 좁아지고 신경은 압박을 받게 됩니다. 혈관이 좁아지면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는 것은 당연한 결과로, 이때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어 말초혈관을 확장시키면 혈액 순환이 좋아지면서 손목, 팔목, 어깨 통증이 사라지게 됩니다.
뭉친 어깨 근육을 푸는 방법으로는 어깨 관절을 스트레칭(늘려주는)해 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어깨 주위에는 다양한 근육들이 관절을 보호하고 있기 때문에 어깨에 무리를 주면 주위 근육이 쉽게 굳어져 관절의 움직임이 제한되고 그로 인해 관절 자체가 경직되어 통증을 야기하게 되는데 심할 경우에는 흔히 "오십견"이라고 하는 만성 통증에 시달리게 됩니다.
오십견은 원래 50세의 중년층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어깨 근육통으로 흔히 퇴행성 질환을 가리키는데, 최근에는 연령대가 낮아져 30~40대에서도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십견이 오면 빨리 치료가 되지 않아 오래도록 고생을 하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어깨를 부딪쳐 입는 작은 타박상도 자칫 오래되면 외상성 오십견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일단 어깨에 통증이 있다면 관절 유연성을 증진시키고 근육을 스트레칭시켜주는 운동을 실시해야 합니다.
다음의 동작은 혼자서도 수시로 할 수 있으므로 자주 활용하기 바랍니다.
앉아 있는 의자 등받이에 한쪽 어깨를 걸치고 힘을 뺍니다. 다른 쪽 손으로 어깨를 걸치쪽 팔목을 잡아당깁니다. 10초 당겼다가 놓고 10초 당겼다가 놓는 동작을 5~6회 반복합니다. 팔을 바꿔 똑같이 실행합니다. 어깨 돌리기로 마무리합니다.
또한 의자에 앉아서 통증이 있는 쪽의 어깨를 양 다리 사이의 중간에 배치하고 팔을 늘어뜨립니다. 그리고 천천히 원을 그리면서 어깨를 양 다리 사이에서 돌리면서 천천히 팔의 힘을 뺍니다. 그러면 팔은 원심력에 의해 지속적으로 자연스럽게 양 다리 사이에서 원을 그리며 운동하게 됩니다. 이런 동작을 주기적으로 반복해 주세요.
위의 두 동작은 혼자서도 쉽게 실행할 수 있으므로 규칙적으로 반복해 보세요. 어깨 통증을 줄이는데 큰 효과가 있습니다.
| 내용출처 : [직접 서술] 블로그 집필 - 생활속의 재활물리의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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