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둥~ 어금니가 깨졌다 ㅡ.ㅡ;;;

나의.../나에게 쓰는 편지 2006/07/14 18:29
양치질 하기를 싫어했던 시절이 있었다.
그 시절에는 하루 아침에 한번의 양치질이 다 였다.
그것도 휴일엔 빼먹고 안하는 경우도 있었다.
그 결과 양쪽 어금니가 다 썩었다.
어릴 때 때운것이 여전히 있는줄 알고 안심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했다
땜빵은 예전에 다 닳아 없어졌고 그나마 괜찮았던 치아들은 양치질을 하지 않은덕에 자꾸 썩어들어갔던 것이다.
참 멍청한게 이가 아파도 병원엘 가지 않았던거다.

그리고 오늘에서야 오른쪽 어금니가 깨져 버렸다.
점심때 먹었던 피자가 남아 해치우려고 피자를 한 입먹고 씹는 순간...
뿌드득 소리와 함께 어금니가 깨진것이다.
굉장히 후회 스럽다.
나는 왜 양치질 하는것을 게을리 했을까...
지금은 양치질을 하지 않으면 이가 아파서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매일 2~3회 열심히 하는데...
진작 알았어야 했는데...
아니 알고 있었지만 실천을 했어야 했는데...

나는 잘못된 경험을 해 봐야 그것이 잘못된 것임을 깨우치는 바보 중의 바보였던 것이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아이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