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저승사자님을 만날 뻔 했습니다.

나의... 2006/12/05 08:45
버스타고 오는 도 중 내리기 바로 앞 4거리에서
노란불인데도 불구하고 버스기사님께서 빨리 가고자 하시는 바람에
사고가 날 뻔 했습니다.

직진 중에 빨간불이 바뀌면서 버스 내리는 문 바로 15Cm까지 다가온 다른 방향의 버스와 택시...
4거리 지나면 바로 정류장이라 제일 뒷자석에서 한손에는 가방을 다른 한손은 지지대를, 한발은 뒷쪽 난간에 한발은 아랫쪽으로 향하는 도중이었지요...

갑자기 버스가 급제동을 하면서 튕겨져 나갈 뻔 했습니다.
다행히 한손으로 지지대를 잡고 있었던게 천만 다행...

식은땀이 다 나더군요.

만약 사고가 났다면 왠지 모르게 저승사자님을 볼뻔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막 회사와서 커피한잔 하면서 글 쓰고 있습니다.

살아 있음을 느끼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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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이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