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출근

나의.../생각 2006/12/30 10:31
2006년을 보내면서 또 다시 직장을 옮겨야 하는 슬픔...

오랜 고민과 오랜 스트레스로 11월부터 고민해 오던것을
오늘에서야 마치게 되었다.

정말 평생직장이란 개념은 없는 것일까?

몇번이고 회사를 살려보고자 노력했지만,
윗선에서 처리해 주지 않으면 안되는 일이 있건만,
이리저리 피해다니고, 이리저리 빠져나가버리고
결국엔 회사의 비전을 찾을 수 없고,
그런 상황에서도 같이하자고 하는 CEO가 싫어서 그만 둔다했다.

그리고 오늘까지 나온다고 이야기 했었었는데,
어제 마지막 회의하면서 내년부터 새롭게 시작해 보잔다.

솔직히 지금의 CEO마인드로서는 새롭게 출발해도 비전이 없어 보인다.
그런데도 왜 비전이 없는지 이야기 해 보란다.
이야기 해 드리면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지 이야기하는 그때 뿐이다.

이번 일을 계기로 자신이 바뀌지 않으면 안된다는것을 CEO께서 알아챘으면 좋겠다.

어쨌든 나의 앞날은 걱정이지만,
그만두게 된것에 대해서는 잘 결정한 일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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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이젠